직장다니면서 수업듣고 아이들돌보며 과연 160시간 20일의 시간동안 평생교육실습을 할수있을까라는 두려움반 걱정반마음으로 시작하게되었다.

첫날에 교육원내 타학교 실습생들과 자기소개시간을 가졌는데 한분한분 평생교육사에 대한 간절함과 열의가 느껴졌고 나도 자부심을갖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만 보고듣던 내용을 실제 기관에서 수업 참관을 해보니 재미있었지만 평생교육사가 프로그램운영에 전반적으로 세심하게 챙겨야한다는 걸 느꼈다. 남서울 평생교육원같은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서는 타기관과 경쟁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것같았다. 또한 민간자격증신청 발급을 위해 업무지원으로 운영규정을 만들면서 처음엔 막막했지만 컵라면먹으면서 대표님과 원장님 이사님이 함께 도와주셔서 쉽게 만들 수 있었고 실제 등록과정을 참관 해보니 뿌듯하였다. 나중에 평생교육사가 되어 어디를 가도 내가 할 수 있다는 업무역량이 생긴것같았다. 숟가락 난타 공연에 참관도 하고 거리공연에 동행하면서 서로간에 돈독함으로 오랜시간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있었고 수업을 통해서 느껴지는 에너지가 뿜뿜이었다. 나우인터넷뉴스의 언론부설기관에 취재기사를 올리고 다른 뉴스기사를 퍼 오는 등 기자의 역할도 해 보면서 내가 모르는 분야를 처음 접해보니 신기하기도하고 재밌었다. 직장다니면서 약7주 가량 오랜시간 실습을 하였는데 그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너무 정이 든것같았다.

실습기간동안 잘 이끌어주신 도움을 주신 슈퍼바이저님, 원장님, 대표님 모두모두 감사드리며,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곳! 코스모평생교육원에서 평생교육바우처프로그램과 내일배움카드프로그램, 평생교육사 실습까지 한번에 이루어지길 바란다.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코스모평생교육원화이팅!!